[인터뷰] 농구선수 허웅·허훈 "동생의 힘들어도 배려하는 마인드·형의 슛 잘 넣는 모습 닮고파"

2024.05.11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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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12년 만에 한 경기 만 명 관중 돌파.' 한국 프로농구에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분들입니다. KBL 최고의 스타 허웅, 허훈 선수를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챔프전 끝나고 한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어떻게 좀 지내셨을까요? [허웅/농구선수 : 진짜 쉬지도 못하고요. 그 방송이랑 인터뷰 스케줄이 너무 꽉 차서… 그리고 MVP를 받으면 언론사를 이제 다 도는 그런 전통이 있어서요. 다 한 군데 한 군데 찾아가서 뵙고 돌고 있습니다.] [허훈/농구선수 : 저는 감기 몸살로… {그러니까요. 좀 괜찮아지셨어요?} 오늘 좀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심하게 좀 많이 앓았어서 계속 그냥 집에서 먹고 자고 잘 쉬었던 것 같아요.] [앵커] 형도 되게 걱정 많이 했잖아요. 맨날 링거 맞고 그런다고. [허웅/농구선수 : 옆에서 훈이랑 이제 집을 같이 썼는데 저도 지금 감기를 옮은 것 같아서… 상황이 좀 그렇습니다.] [앵커] 2014년에 데뷔한 이후에 10년 만에 이제 우승을 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MVP까지 받게 됐잖아요. 아버지에 이어서 26년 만에 대를 이어서 받은 것도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아요. [허웅/농구선수 : 제가 알아보니까 부산에서 아버지가 MVP를 또 받으셨더라고요. 부산 기아 시절 때 그래서 되게 부산이라는 곳이 좀 뜻 깊은 곳이 됐고 또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이런 자리까지 왔으니까 이걸 지키기 위해서 이번 시즌 또 몇 배 더 노력해서 이걸 지킬 생각입니다.] [앵커] 막 자기 전에 우승하고 싶어서 기도했다고 이야기도 했더라고요. [허웅/농구선수 : 진짜 절실했죠. 제가 신인 때 처음 챔프전에 올라갔는데 쉽게 약간 올라가는 그런 건 줄 알았어요. 근데 10년 동안 챔프전에 올라가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정말 가는 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기회가 왔을 때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너무 절실해서 자기 전에 우승하게 해달라고 기도도 하고 막 말도 안 되는 온 우주의 기운이 저한테 왔으면 좋겠다 이런 기도도 했던 것 같아요. 생각도 했던 것 같아요.] [앵커] 훈 선수는 어땠나요? 전날. [허훈/농구선수 : 전날이요. 뭐 기도라기보다는 그때도 이제 너무 몸이 안 좋았어 가지고 그냥 컨디션 유지하기 바빴고 항상 경기에 뛰면서 누구나 이기고 싶고 지기 싫죠. 근데 뭐 아쉽게 결과가 이렇게 돼서 저도 속상하고 앞으로도 기회는 많으니까 다음 시즌에 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내야죠.] [앵커] 그런데 다음 시즌에도 우승할 거라고 형이 얘기를 했더라고요. [허훈/농구선수 : 다음 시즌에요? 누구나 목표는 다음 시즌 우승이라고 얘기를 하니까. 또 그때 돼서야 알겠지만. 내년에는 만약에 또 챔프전에 같이 올라간다면 이제 그때는 이제 진짜 이번보다 더 죽기 살기로… {너도 기도해.} 무조건 우승을 저희 팀이 해야죠.] [앵커] 기대하겠습니다. 챔프전에 두 형제가 나란히 올라와서 뛰는 것도 정말 남다른 의미가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 느낌이었나요? [허웅/농구선수 : 최고의 자리를 형제와 같이 하면서 또 아버지까지 그 경기를 보러 오시고. 어쨌든 우승을 하고 제가 MVP라는 상도 받고, 훈이와 그런 영광을 같이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되게 행복한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 허재 전 감독님도 이제 경기장 와서 직관을 했는데 뭐라고 좀 말씀을 하셨나요? [허웅/농구선수 : 제가 MVP 탔을 때 뭐라고 하셨지. 놀렸던 것 같은데 얻어걸렸다고. "얻어 걸렸네"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아버지가 되게 행복해 하셨대요. 왜냐하면 기자분이 아버지가 경기장을 나가면서 그렇게 환하게 웃으시고 행복했던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씀을 하셔서 아버지가 행복해하신 모습에 저도 기분이 되게 좋았습니다.] [앵커] 12년 만에 한 경기에 만 명 관객이 찾아왔다고 하는데 그게 경기 뛰면서 정말 많이 느껴졌을 것 같아요. 열기라는 게. [허훈/농구선수 : 너무 많이 느껴지고. 진짜 경기 뛰는 내내 몸이 아팠지만 정말 행복했고. 아, 앞으로도 매 경기 이런 관중석에서 경기를 뛰면 얼마나 더 행복하고 더 재미있을까 이런 생각을 한편으로는 또 했던 것 같아요.] [앵커] 정말 허훈 선수는 몸이 안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풀타임으로 4경기 연속 뛰시기도 했고 그리고 역대 챔프전 국내 선수 최다 기록으로 평균 26.6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잖아요. 이게 좀 어떤 의미로 다가오던가요? [허훈/농구선수 : 팀이 이겼으면 좀 더 좋은 기록과 빛을 바랬을 것 같은데. 뭐 팀이 져가지고 저는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요. 단지 저는 이제 팀 승리에만 오로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죠.] [앵커] 근데 이건 조금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하신 말씀이긴 한데 두 분이 밸런스 게임 같은 거 한 거를 제가 찾아봤거든요. 근데 거기서 내가 엄청 잘했지만 팀이 지는 것과 내가 엄청 못했지만 팀이 이기는 것 둘 중에 허훈 선수가 (저 기억나요.) 앞에 거를 선택하셨는데 지금 실제로 겪어보니까 그렇지가 않은 생각인 거죠. [허훈/농구선수 : 그때는 제가 좀 철 없을 때인가… 지금 항상 그렇게 {재미있게 하려고.} 그렇죠. 아마 예능이었을 거예요.] [앵커] 맞아요. 좀 재미있게 하는 분위기였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이제 그런 마음이 아닌 거죠. [허훈/농구선수 : 당연히 뭐 팀 승리가 우선이죠.] [앵커] 그러니까 그 아픈 몸을 이끌고 이기려고 그렇게 열심히 뛰었겠죠. 경기 끝나고 나서 거의 탈진 상태가 오지 않았어요? 어땠어요? [허훈/농구선수 : 되게 힘들었고 그 다음 날 이제 {바로 링거 맞으러 갔죠.} 계속 쭉 링거 맞으러 가고.] [허웅/농구선수 : 5일 연속 링거를 맞더라고요. 그러니까 약간 집 밖을 지금 처음 나온 거예요. 일주일 만에. 너무 아파해서. 그만큼 자기 몸에 체력을 다 썼다는 거죠. 끝까지.] [앵커] 멋있습니다. 두 분 다. 서로가 생각하는 서로 최고의 장점이 있다면 어떤 걸 꼽을 수 있을까요? [허웅/농구선수 : 저는 훈이의 마인드가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힘든 부분을 절대 내색하지 않고 항상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런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항상 훈이 옆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게 너무 부럽고 어떻게 보면 좀 단순하지만 그게 농구할 때 있어서는 되게 좋은 역량을 발휘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닮고 싶습니다.] [허훈/농구선수 : 나는 뭐라고 얘기해야 되냐. {좋은 말 잔뜩 해줬는데.} {이제 네 차례야.} 저도 농구적으로 봤을 때는 형이 이제 아무래도 슈팅 가드고 슛에 대한 부분이 제일 좋지 않나. 저도 그런 부분을 좀 가지고 싶어 했기도 했고… 왜냐하면 플레이오프 경기를 보신 팬분들은 알겠지만 슛 성공률이 되게 높았어요. 언제 저렇게 형이 슛을 잘 넣었지라는 생각을 저도 이제 영상을 보면서 좀 놀랍기도 했고 대단하기도 하고. 나도 한 번 해봐야지 약간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아요.] [앵커] 서로에게 되게 좋은 영향을 주는 형제인 것 같아요. 한 마디씩 해줄 게 있을까요? [허훈/농구선수 : 그런 거 있어요 해주고 싶은 말. 지금 저희 형이 MVP를 타고 나서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라.] [앵커] 아, 고개 숙여라. [허웅/농구선수 : 고개 계속 숙이고 있습니다.] [허훈/농구선수 : 참 겸손해지면서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 다 잘 챙기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럼 앞으로 각자의 목표나 바람 같은 게 있을까요? [허웅/농구선수 : 일단 바람은. 바람은. 안 다치는 거요. 정말 다쳤을 때가 제일 속상하고 힘든 상황이거든요. 안 다치고 농구가 다시 예전처럼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더 사랑받고 싶어요.] [허훈/농구선수 : 내년 시즌에는 이제 몸 잘 만들어서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겠고. 팬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그보다 더한 바람은 없을 것 같아요.] [앵커] 두 분이 이제 그런 거를 많이 이끌어주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두 분이 보여줄 활약이 또 얼마나 대단할지 저희 다 같이 기대하면서 응원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안나경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405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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