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의 최대 쇼핑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천4백여 개 상점 등이 밀집한 '메리윌카44'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상점의 80% 이상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바르샤바 소방 당국은 시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집에 머물러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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