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29분 전남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05ha가 소실됐다.
소방은 헬기 1대 등 장비 11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1시간 6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불이 산과 가까운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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