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군은 17일부터 24일까지 청주 제17전투비행단에서 2024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합니다.
소링 이글 훈련은 기습 침투하는 대량의 적 항공기 저지하기 위한 한국 공군의 단독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입니다.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열리는 훈련에는 F-35A, F-15K, KF-16, FA-50,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대의 항공전력이 참여합니다.
적의 전투기와 무인기 침투, 순항미사일 발사 등에 대응하는 방어제공훈련, 도발 징후를 파악한 뒤 적의 이동식 발사대(TEL) 등 도발 원점을 사전에 파괴하는 항공차단훈련 등이 시행됩니다.
'소링 이글'은 2008년부터 한국 공군 단독으로 연 1∼2회 실시돼 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연합뉴스TV·공군 제공·대한민국공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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