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나눔의 집, 후원금으로 수십억 현금ㆍ부동산 보유"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나눔의집, 후원금으로 수십억 현금ㆍ부동산 보유"
정의기억연대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금 회계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도 후원금 집행 문제에 대한 내부고발이 나왔습니다.
나눔의 집 직원 7명은 어제(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눔의 집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무료 양로시설일뿐 치료나 복지는 제공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할머니들을 위해 쓰여야 할 후원금이 법인에 귀속되고 있다며 법인은 각각 수십 억 원 규모의 부동산과 현금 자산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 측은 "후원금은 모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기념사업, 추모사업에만 쓰였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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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개월 딸 성추행당했다" 국민청원, 거짓 판명
25개월 된 딸이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해당 학생과 부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글에 담긴 내용의 사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가해 초등학생은 존재하지 않고 딸의 병원 진료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 A 씨를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글은 지난 3월 20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돼 누적 청원인이 53만3천여명에 이를 만큼 관심을 받았습니다.
▶ '강북구 경비원 폭행 의혹' 주민 구속영장
경찰이 '주민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의혹을 받는 주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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