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에게 파리에 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NS 속 영상 속 사람들은 "오지 마라. 몽땅 취소하라"고 권고하며 "올림픽 기간 파리가 위험하고 '생지옥'을 방불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영상 중 일부는 수만 회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픽 개최지 주민들이 관광객에게 방문을 경고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인데요.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들로 인해 물가와 숙소 문제가 심화하는 데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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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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