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의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40초가 채 되지 않는 영상에서 케이윌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이 곡은 케이윌과 싱어송라이터 윤상, 스타 작사가 김이나 세 사람의 협업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상은 "케이윌은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같이 작업할 기회가 한 번도 없어 자신이 먼저 작업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밝혔고요.
김이나는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의 농도와 아픔의 크기는 어떤 시류 속에서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 죽을 만큼 아프다는 표현을 가장 중요한 부분에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는 오는 20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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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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