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파리 올림픽 전지훈련을 위해 체코로 출국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메달 후보로 거론되는 우상혁은 달라진 위상 속에 '후회 없는' 올림픽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매일 직접 머리를 삭발하는 등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굳게 다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우상혁은 파리 현지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한지승 / 영상취재: 정상보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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