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휴진 지속 여부를 투표를 통해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열린 총회에서 휴진 중단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선 휴진의 필요성과 실효성에 대한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표 결과는 이르면 내일쯤 발표됩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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