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핵심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어제(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핵심기술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해 우리의 기술 경쟁력을 지키고 국부 유출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기술 통상과 국제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와 함께 산업재산 정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정부 산업기술과 연구개발정책의 길잡이가 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혁신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생태계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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