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내 최대 가요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9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피고발인인 민 대표를 이날 오후 2시께 소환해 조사했는데요.
민 대표는 8시간 만인 오후 10시께 나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하다"며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고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저는 중요한 이야기 다 했고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속이 너무 후련하고 잘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인스타그램 newjeans_official·fujiwarahir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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