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중태에 빠진 5살 아이가 닷새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가운데 경찰은 관장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태권도 관장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사고 당시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7시 20분쯤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를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건이 벌어진 태권도장이 매매 전문 중개 업체에 매물로 나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면 이 태권도장은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400만 원, 권리금 없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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