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장 피격 사건에 가려져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개적 사퇴 요구는 잦아들었지만, 물밑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참모진을 설득하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사안을 잘 아는 민주당 소식통들을 인용해 민주당 내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 전략가로 알려진 스탠리 그린버그의 메모 회람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그린버그는 자체 여론조사 관련 메모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올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것이며 이는 다른 민주당 후보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라는 견해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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