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하루 새 국가유산 2건 피해…39건으로 늘어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국가유산 피해가 하루 사이 2건 더 늘어났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5시 기준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국가유산은 모두 3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산은 사적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천연기념물과 국가민속유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18일) 하루 비 피해가 많았던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오산에선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성곽과 탐방로가 일부 유실됐고, 남양주 유릉의 행랑채 지붕 기와와 처마도 붕괴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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