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소속팀의 연습 경기 중에 인종차별을 당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 FIFA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SNS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가해자에 대한 강한 제재를 요청하는 공문을 FIFA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가 해외에서 뛰는 우리 선수의 인종차별 피해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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