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로 지정된 안동 임하댐에 다목적댐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2월 공사가 마무리되고, 발전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연간 2만2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거로 기대됩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온실가스를 연간 2만 8천 톤을 감축해 소나무 480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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