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시에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수 위험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국내 주요 내비게이션 6개 서비스에 모두 탑재됐습니다.
환경부는 홍수위험 알림 서비스가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비롯해 네이버 지도와 현대차-기아 그리고 아이나비와 아틀란 내비게이션에서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에 화면이나 음성 안내를 통해 홍수 또는 댐 방류 정보 등 수해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정부는 홍수 위험뿐 아니라 대형 화재나 산사태 대처에 내비게이션 알림을 활용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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