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등 지방의회 발전 정책을 건의했습니다.
최 의장은 지방시대가 온전히 실현되려면 지방자치의 양대 축 중 하나인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책지원관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의원의 정책 개발을 돕기 위해 의원 1명당 정책지원관을 1명씩 두고 지방의회 업무 처리를 위해 2·3급 직위를 신설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을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조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개선할 부문을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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