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은 뉴스] "휴가철 공항 셀프 체크인으로 빠른 수속하세요"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출발합니다.
▶ "휴가철 공항 셀프 체크인 이용해 빠른 수속하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공항 이용객만 하루 45만 명이 예상되는데요.
이럴 때 수속을 빨리 끝내는 '빠른 수속 꿀팁'을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항공사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크인'을 하는 건데요.
미리 온라인 사전 체크인을 하지 못했다면 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단, 반드시 예약이 확정된 e-티켓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수하물 부치는 시간도 만만치 않죠.
이럴 때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을 이용하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데요.
이때 무료 수하물 허용량 이내의 무게여야만 이용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여름휴가·방학 겹친 7말8초 물놀이 사고 주의보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라고 합니다.
물놀이 중 숨진 가장 많은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이었고, 안전 부주의 역시 많았습니다.
이런 사고는 바다보다 계곡에서 더 많이 발생했는데요.
아무래도 계곡은 굴곡이 심하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더 주의가 필요하겠죠.
바다에서는 안전 요원이 있는 곳을 찾는 게 좋은데요.
무엇보다 술 마시고 물에 들어가거나 물가에 아이들만 남겨두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 '저금리·대환대출' 문구 내건 불법 '카드깡' 주의
"카드 긁으면 현금을 주겠다"는 문구 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 것처럼 꾸미고 현금을 주는 이른바 '카드깡'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저금리' '대환대출' '정식 등록업체' 같은 그럴싸한 문구로 급전이 필요한 신용카드 회원을 유혹하는 불법 거래가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주로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이런 카드깡은 최근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는데요.
금감원에서는 신용카드 거래 정지나 한도 축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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