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 공연업계에도 확산…'월디페'도 불똥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피해가 공연업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위메프를 통해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했던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의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은성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대표는 "지금 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 같다"면서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환불 부분은 위메프와 티몬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면서도, 티켓을 구매한 이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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