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초대 저출생수석에 '40대 쌍둥이 엄마' 유혜미 교수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신설한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2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초대 저출생수석으로 임명된 유 교수에 대해 "저출생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치열하고 연구하고 고민해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유 수석은 초등학생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대통령실 내 유일한 여성 수석이 됐습니다.
수석실 산하에는 인구기획비서관과 저출생대응비서관을 두고, 최한경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사무처장과 최종균 질병관리청 차장을 초대 비서관에 각각 기용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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