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사태 해결 약속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류 대표는 "소비자 환불자금을 충분히 준비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티몬과 위메프를 합쳐 판매사에 돌려줘야 할 미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PG사들이 오늘 오전 중에 여행상품에 대한 카드 결제 취소가 가능하도록 풀어주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판매자 정산대금'과 관련해서는 "현재 티몬과 위메프를 합친 미정산금은 1천억원 정도"라며 "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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