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센터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수사내용을 종합해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2분기 경제성장률 -0.2%…6분기 만에 역성장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1분기보다 0.2% 뒷걸음쳤습니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1년 6개월 만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난 데다 민간소비도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준비"…사태 해결 약속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어젯밤부터 피해자들이 돈을 돌려받겠다며 위메프 본사를 찾아가 항의를 벌였습니다.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환불자금을 준비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본회의…해병특검 재표결·방송법 필리버스터
오늘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이 이뤄집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방송 4법'도 상정되는 데,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전국 폭염특보…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짧은 시간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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