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명동 버스 노선 조정에 퇴근 시간 31% 단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강남과 명동 지역을 지나는 33개 광역버스 노선에서 퇴근시간대 혼잡구간 운행시간이 최대 31% 단축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오후 5~8시 퇴근시간대 운행시간이 조정 이전과 비교해. 강남대로 신사~양재 구간의 경우 최대 10분, 31%, 명동 삼일대로 서울역~순천향대학병원 구간은 최대 7분, 22% 줄었다는 설명입니다.
대광위는 "정류장을 기존 중앙차로에서 가로변 차로로 바꾸거나, 일부 노선의 오후 시간대 운행을 역방향으로 전환한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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