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주택가에 위풍당당 나타난 칠면조 한 마리.
무법자처럼 도로를 어슬렁거립니다.
이어 한 차량을 유심히 살피더니 부리로 콕콕 마구 쪼아 댑니다.
심지어 자리에서 껑충 뛰어올라 발로도 공격을 이어갑니다.
여기저기 긁힌 자국들로 가득한 차량.
칠면조의 간 큰 범행은 주변에 있던 이웃 주민덕분에 모두 기록됐는데요.
전문가들은 칠면조가 차량 반사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벌인 행동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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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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