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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어제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당정 화합을 위한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게 "이 사람 저 사람 폭넓게 포용해서 한 대표 사람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고 "조직 취약점을 강화해 조직을 잘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대통령 걱정 없이 잘 해나가겠다"고 답변했으며, 윤 대통령은 당 인선이 마무리되면 관저에서 만찬을 하자며 다음 만남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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