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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일)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틈틈이 휴식 취하시고, 물도 자주 마셔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그야말로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지고 있는데요. 서울에도 다시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극심한 폭염인 만큼 충분는 수분 섭취와 휴식을 잘 취해 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다소 흐린 하늘에 오전까지 수도권과 영서에 약한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양은 5~10mm 정도로 적겠습니다. 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남 서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에 쌓인 열기는 고스란히 밤에 열대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은 열흘째 넘게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 강원 동해안 지역은 초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서울 33도, 대구 36도로 어제만큼이나 무덥겠습니다. 내일도 폭염 속 중부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제주는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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