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으로 서울에서 어젯밤까지 2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연속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긴 열대야는 지난 2018년 26일, 두 번째는 1994년 24일입니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까지 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서, 열대야 일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늘(11일)도 전국이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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