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된 안세영 선수, 그리고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 선수의 모습 보고 계신데요.
안세영 선수는 이렇게 세월이 흐른 7년 동안 선배들의 청소와 빨래 등 허드렛일을 대신해줬다고 폭로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안에 자리 잡은 군대 문화를 상징적으로 꼬집으면서 스포츠계의 변화를 촉구한 건데요,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안 선수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변화의 단초가 마련될까요?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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