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배터리관리시스템 분야에서만 8천 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셀 기준 13만 개 이상, 모듈 기준 1천 개 이상 분해 분석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했으며,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이미 적용해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은 검증된 안전진단 정확도와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완성차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안전진단 소프트웨어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