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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셋째 날, 늦더위 계속…곳곳 소나기·비 추석 연휴 내내 늦더위가 이어져, 올해 추석은 역대 가장 더운 한가위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까지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현재 체감 더위가 심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곳곳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 서울 33도, 청주와 제주 34도, 전주는 35도가 예상됩니다. 수원과 세종, 창원 33도로 오르겠습니다. 더위 속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 남부에 5에서 20mm, 남부지방에 최대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남부지방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와 비가 예상됩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6시 17분에 한가위 보름달이 뜨겠습니다. 연휴가 지난 뒤 주 후반에는 더위가 꺾이고 가을 날씨로 접어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추석날씨 #폭염 #소나기 #보름달 #월출 #달뜨는시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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