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 시도 국제수사 공조…"SNS활동 파악"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의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적 차원의 수사 공조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당국의 한 소식통은 라우스의 온라인 활동 중 일부는 미국 이외 지역에 본사를 둔 플랫폼에서 이뤄졌다며 이와 관련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CNN 방송에 말했습니다.
또 라우스의 해외 여행과 관련한 주장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이 역시 수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우스는 과거 자원병 문제를 다룬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몇 개월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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