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지시간 15일 진행된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회장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젊은 기술인재가 흘린 땀방울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기반"이라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 후에는 폴란드로 이동해 현지 연구소와 가전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990년 폴란드에 진출해 브론키에 생산법인을, 바르샤바에 판매법인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회장은 매년 명절 연휴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