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9일) 오후 7시 10분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의 18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만에 꺼졌지만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8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집 거실에 있던 에어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금천소방서]
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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