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충남 서산에서 옹벽이 무너지고 토사가 유실돼 주민 3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산에는 어제(20일)부터 이틀 동안 239mm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경보와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산시청은 침수와 토사 유실 등으로 6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며 대피한 주민 3명은 인근 숙박시설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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