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수준의 경호를 제공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하원은 최근 두 달 사이 두 번의 암살 위기를 넘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경호 수준을 높이는 법안을 출석 의원 405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공화 민주당 의원들은 상원에서도 이 법안을 처리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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