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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시니어 세대의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오늘 신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 더 넥스트'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이 대상으로 은퇴 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계열사가 협업해 제공합니다. 지난달 이승열 행장을 의장으로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도 만들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으로 준비하는 미래 설계는 물론, 라이프 케어 전반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은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1호점'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금융센터에 열었습니다. 투자상품과 연금 포트폴리오 설계 연수를 수료한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됐습니다. 선릉역ㆍ마포ㆍ영등포 등 주요 거점 지역에도 라운지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하나 더 넥스트'의 광고모델 방송인 강호동(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하나금융그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금융 상품도 선보입니다. 하나은행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투자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를 활용한 'TDF 신탁'을 출시합니다. 하나자산운용은 미래 현금흐름 확보를 위한 '월 지급식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하나손해보험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하도록 설계된 '치매 간병보험'을 출시합니다. 한편 하나 더 넥스트의 광고모델은 방송인 강호동입니다. 강호동씨는 하나 더 넥스트를 이용한 첫 번째 고객입니다. 이상화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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