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배춧값 폭등에 부담…올해 김장 물가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폭염과 기습 폭우와 같은 이상 기후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면서, 이런 현상이 밥상 물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스튜디오에 모시고, 어떤 물가 대책을 준비하고 계시는지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제 한 주 뒤면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데요. 배추 가격이 최근 조금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비싸다는 이야기들 많이 하십니다. 배추 수급 상황은 어떤가요?
이렇듯 배추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년 만에 배추도 수입하셨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나요?
김장채소가 배추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있잖아요. 이왕이면 부담 없이 김장하면 좋을 텐데, 정부에서 어떤 대책들 마련하고 계시는가요?
각종 채소 가격 변동이 큰 건 기후 변화의 영향이 클 텐데요. 최근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햄버거에서 토마토를 빼기로 했습니다. 폭염 등 이상 기후 탓일까요?
기후 변화가 밥상물가 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대응 계획 세우고 계시는가요?
네, 각종 농산물 가격 대책들 알아봤고요. 이제 쌀 이야기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달 들어 본격적인 쌀 수확기에 접어들었는데, 올해 수확기 쌀 대책도 두 차례 발표하셨죠?
사실 다이어트 등을 이유로 탄수화물 소비가 줄고 있고, 이렇게 되면 구조적으로 쌀 공급 과잉 문제는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는 건데, 쌀 산업도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해 보이거든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