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강자를 가리는 '롤드컵' 대회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이상혁 선수가 속한 T1은 오늘 새벽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 BLG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2년 연속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롤드컵 사상 첫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쓴 이상혁 선수는 결승전 MVP로도 선정됐습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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