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일 체코로 파견한 글로벌 봉사단이 활발한 문화 교류로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글로벌봉사단은 현지에 도착한 후부터 5일까지 트레비치의 초·중등학교와 예술학교에서 양국 국가를 함께 부르고, K팝, 태권도, 풍물 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습니다.
6일부터는 한국과 체코 청년들의 문화 이해를 주제로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 세미나를 열고,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두코바니 인근에서 한국어 교실을 열기도 했는데요.
오늘부터는 원자력 분야 교수 초빙 강의 등을 진행하며 양국간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