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도모하려는 사람들과도 사실상 연대"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간첩혐의로 중형을 받은 민주노총 핵심 간부 3명을 언급하며 같은 시각 열리는 민주당의 집회와 민주노총 집회를 "'눈가리고 야웅 식'으로 주최 측만 달리했을 뿐 사실상 한 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오직 이재명 방탄과 조기 대선 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민주당은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