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주말 동안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닥치면서 4명이 숨졌습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남부 등에 폭풍 '버트'로 지난 이틀 사이 11월 월평균 강우량의 8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 최고 시속 120㎞의 강풍이 불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영국 전역에서 2만 6천 가구가 정전을 겪었고,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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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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