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제 무대에 올라 모든 질책을 자신이 안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어젯(29일)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와, 사랑과 기대를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 씨는 최근 모델 문가비 씨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공개된 뒤 미확인 정보가 거론되는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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