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첫 팹(Fab) 공사 때 자재와 인력 등 4천500억 원 가량의 용인지역 자원을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시는 팹 착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SK하이닉스는 건설 공사를 할 때 관내 지역 업체를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내년 3월부터 2년간 건축공사에 들어갑니다.
[유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