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일주일 만에 구글 올해의 검색어 2위 올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약 1주일 만에 '계엄령'이란 단어가 올해 국내 구글 종합 검색어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구글은 어제(11일) '검색어로 돌아보는 2024년'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국내 종합 검색 부문 1위는 '올림픽·패럴림픽'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대중의 관심사로 떠오른 '계엄령'은 2위를 차지하며 '주택 청약', '기후 변화', '미국 대선' 등의 검색어를 앞질렀습니다.
구글은 리스트는 절대적 검색량이 아닌, 지난해 대비 검색량이 증가하며 관심을 받은 검색어가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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