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기름난로·전기방석 등 39개 제품 리콜 명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용품 1,019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리콜 명령한 제품은 전기용품 13개와 생활용품 9개, 어린이 제품 17개입니다.
전기용품에는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전기요 등이, 생활용품으로는 기름난로, 유해 물질이 검출된 마스크 등이 포함됐습니다.
표준원은 리콜을 명령한 39개 제품의 시중 유통 차단을 위해 제품 안전 정보 센터와 소비자24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25만여개의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 상품 판매 차단 시스템에 등록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국가기술표준원 #리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