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이들이 계엄령에 대해서 검색하는 등 비상계엄 사태에 사회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계엄 문건으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고 속인 해킹 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국군 방첩사령부의 계엄 문건이라고 속인 파일이 오는 건데요.
이 파일을 열면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거나 유해 사이트로 연결돼서 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만약 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받았다면 보낸 사람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첨부파일 다운로드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이메일 본문에서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도 일단은 의심을 해야 한다고 기사는 조언했습니다.
(화면제공 :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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