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화물선 한 척이 지중해에서 엔진룸 폭발로 침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화물선 '우르사 메이저' 호가 스페인과 북아프리카 알제리 사이의 지중해에서 가라앉았으며, 탑승자 16명 가운데 2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14명은 스페인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 11일 크레인과 쇄빙기를 싣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항을 출발한 사고 선박은 다음 달 22일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예정이었다고, 스페인 매체가 전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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