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 최고의 K-드라마로 '선재 업고 튀어'를 꼽았습니다.
타임은 올해 방영된 K-드라마 톱10을 꼽으면서 최대 규모의 예산도, 가장 유명한 스타가 나온 것도 아니지만 잘 짜인 훌륭한 스토리를 가졌다며 '선재 업고 튀어'를 1위로 선정했습니다.
타임은 '정년이'와 '대도시의 사랑법', '킬러들의 쇼핑몰' 등을 다음 순위로 꼽았습니다.
타임은 한국 연예산업에 대한 해외 스트리밍 업체들의 관심이 전 세계 K-드라마 시청자층을 넓혔다며 K-드라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멜로 드라마가 여전히 한국 TV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징어게임 같은 프로그램의 인기로 해외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K-드라마 장르가 다양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타임은 이 모든 요소로 2024년은 K-드라마에 대성공의 해가 될 것 같았지만 적어도 시청자 관점에서는 평범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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