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습니다.
EHS는 주거나 상업 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EHS 제품은 실내기 2종과 실외기 1종인데요.
현재 삼성전자는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유럽 40여개국에 판매 중입니다.
[최한성]